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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소녀 하슬·여진·비비 코로나 확진…"퀸덤2 경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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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 류진, 3차 접종에도 감염…리아·예지·채령 이어 팀내 4번째

    연합뉴스

    걸그룹 이달의소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가요계에서도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는 28일 "이달의 소녀 멤버인 하슬·여진·비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5일 스케줄을 앞두고 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멤버 일부가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거쳐 3명이 확진됐다.

    소속사는 "여진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하슬과 비비는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라며 "확진된 3명의 멤버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잠복기 등을 고려해 매일 자가진단키트로 검사 중이다.

    소속사는 "지난 27일 멤버 일부가 양성 반응을 보여 PCR 검사를 했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늘 진행 예정이던 엠넷 '퀸덤2' 1차 경연 무대에는 불참한다"고 전했다.

    그룹 '있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 류진은 지난 27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류진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가벼운 기침 이외 증상은 없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있지 멤버의 확진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멤버 중 리아, 예지, 채령이 잇따라 확진된 바 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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