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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오징어게임' 미배우조합상 3관왕…이정재·정호연 남녀주연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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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어권 배우 첫 연기상… TV 드라마 스턴트 앙상블상

대상 격인 앙상블상은 불발…이정재 "너무 큰일이 벌어졌다"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강애란 기자 =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배우조합(SAG)상 3관왕에 올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 SAG 시상식에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 정호연은 여우주연상을 각각 받았다.

'오징어 게임'은 시상식에 앞서 발표한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에도 선정됐다. 다만 최고 영예상인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 수상은 불발됐다. 앙상블상은 '석세션'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