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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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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로제, 코로나19 확진…"지수·제니·리사는 음성"[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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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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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가 28일 출국을 앞두고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로제는 해외 출국을 앞두고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수, 제니, 리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로제를 포함해 블랙핑크 전원 특별한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다.

    블랙핑크는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지수는 이날 한 행사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랙핑크 로제가 2월 28일 출국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예정된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하였습니다.

    다른 멤버 3명(지수·제니·리사)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된 로제를 포함해 전원 모두 현재 특별한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바 있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로제의 빠른 회복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블랙핑크 멤버들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후 변동 상황이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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