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태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2일 "김태리가 지난달 2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태리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을 앞두고 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후 PCR 검사를 진행해 지난달 2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리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안전한 제작 환경을 위해 잠시 촬영을 멈추기로 했다.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다.

다음은 매니지먼트mmm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mmm 입니다.

김태리는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검사를 진행 했고, 지난 2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태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회복 단계로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당사는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배우 그리고 함께하는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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