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세계 속 한류

이연복 "BTS 진, 손자와 놀아주려고 공연 끝나고 달려와" 미담 공개(신과함께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하수정 기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이연복 셰프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따뜻한 마음씨를 엿볼 수 있는 미담을 공개한다.

3월 4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 측은 이연복 셰프가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감동했던 일화를 전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선공개 영상에서 이연복은 “진이가 가장 많이 놀러온다”며 방탄소년단 진과의 특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진이에게 두 번 정도 감동한 게 있다”고 진에게 느낀 감동 스토리를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연복은 “밤 10시에 (진에게) 갑자기 전화가 왔다. 맛있는 딸기가 있다며 그걸 가져왔다”면서 “잠깐 들어왔다 가라고 했지만 스케줄이 있어서 딸기만 놓고 갔다”고 방탄소년단 진이 맛있는 딸기를 나누기 위해 늦은 시간에도 한걸음에 먼길을 찾아온 사연을 밝혔다.

또한 이연복은 방탄소년단 진이 자신의 손자와 놀아 주기 위해 공연이 끝나고 버선발로 달려온 가슴 따뜻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한번은 우리 손자가 진이 형 언제 오느냐고 졸랐다. 그랬더니 그날 공연이 끝나자마자 바로 왔다”며 “사과머리랑 분장도 그대로 한 채 왔다. 손자 데리고 놀아주고, 사진도 찍어줬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선영은 “연인 사이에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감탄했다. 모두를 감동하게 한 이연복 셰프와 방탄소년단 진의 특별한 우정 스토리는 오는 4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