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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미래'를 위한 도전...베이징 패럴림픽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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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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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함께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오늘 저녁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흘 동안 중국 베이징과 옌칭, 장자커우에서 개최됩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혼란 속에서도 세계 50여 개국, 1,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6개 종목, 78개의 금메달을 다툽니다.

우리나라는 선수 32명 등 82명을 파견해 동메달 2개를 목표로 도전하며, 특히 평창에서 동계패럴림픽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노르딕스키 신의현이 2회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우크라이나도 패럴림픽에서 도전을 이어가며,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단은 대회 전날 전격적으로 출전이 금지됐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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