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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과 28일 각각 이란과 아랍에미리트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 10차전을 치른다.
마지막 최종예선 2경기를 앞두고 벤투 감독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3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다시 대표팀에 돌아왔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지난 1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란이라는 중요한 대결을 앞두고 대표팀에 다시 돌아왔다. 이외에도 유럽파 이재성(마인츠),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도 합류했다.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도 그대로 합류했지만 이번 대표팀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황인범(루빈 카잔), 이동경(샬케), 홍철(대구FC), 이용(전북 현대), 원두재(울산 현대) 등이 부상 문제로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자리에 새롭게 뽑혔고, 이재익(서울 이랜드)와 박민규(수원FC)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3월 A매치 소집명단
GK(4):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 송범근(전북), 김동준(제주)
DF(9):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 김민재(페네르바체), 권경원(감바 오사카), 박지수(김천 상무), 이재익(서울 이랜드), 윤종규(FC서울), 김진수(전북), 박민규(수원FC)
MF(10):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 정우영(알 사드),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나상호(서울)
FW(2): 황의조(보르도), 조규성(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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