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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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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규, 코로나19 확진…'돼지의 왕' 홍보 일정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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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발표회 후 확진 판정→홍보 일정 올스톱

    더팩트

    배우 김성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참여할 예정이었던 티빙 '돼지의 왕' 일정도 취소됐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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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성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돼지의 왕' 측은 홍보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6일 "김성규가 이날 코로나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규는 지난 15일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제작발표회 전 코로나 자가진단 음성 판정을 받고 행사에 참석했다. 하지만 당일 저녁 추가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김성규는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다시 한번 음성이 나왔다. 이에 정확한 결과를 받기 위해 추가 PCR 검사를 진행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김성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함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배우 김동욱 채정안은 자가키트 결과 음성을 받았다. 다만 이날 예정됐던 '돼지의 왕' 라이브 행사 및 극장 시사회 무대인사 등은 취소됐다.

    한편 '돼지의 왕'은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김성규는 극 중 형사 정종석 역을 맡았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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