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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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랭킹에서 K팝 남자 아이돌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뷔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HypeAuditor(하이프오디터)'의 'top 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랭킹에서 한국 남자 아이돌 최초로 13위를 기록했다.

팔로워들의 활동과 질을 평가해 계정의 영향력을 수치화하는 해당 차트에서 뷔는 한국 남자 아이돌 역대 최고 순위에 올라 세계적인 셀럽들과 이름을 나란히 했다.

인스타그램에서 뷔의 인기와 영향력은 세계 최고, 아시아 최강, 한국 No.1을 자랑한다.

뷔는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100만명(43분), 1000만명(4시간 52분)의 팔로워를 모아 기네스 월드레코드의 공식 인증을 받으며 내외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세계 최고 인기와 영향력을 기네스 레코드로 공식 인증 받은 셈이다.

팔로워 수와 함께 인스타그램의 양대 인기지표인 ‘좋아요’는 아시아 최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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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아시아 셀럽 최초로 인스타그램에서 1800만 '좋아요'를 돌파했다. 1600만 이상 ‘좋아요’ 포스트만 6개로 아시아 최고기록을 세웠고, 1800만 ‘좋아요’ 포스트 2개를 가진 아시아 셀럽 역시 뷔가 유일하다.

한국에서는 단 16일만에 한국 남자 연예인 팔로워 수 1위에 등극했다.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3700만을 돌파한 뷔의 팔로워 수는 20일 현재 3,724만명을 기록 중이다.

개인 계정 개설 당시는 물론, 3개월 연속 팔로워 증가량 1위다.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에 따르면 뷔는 1월, 2월 팔로워 증가량 전체 1위에 등극했다. 12월에는 집계기간 한 달을 채우지 못해 월간 랭킹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총 2,938만명의 팔로워를 모아 역시 전체 증가량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2년 반만의 서울 콘서트 기간 동안 뷔가 올린 콘서트 무대 사진은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1000만 ‘좋아요’를 돌파했고, 콘서트 무대 사진 중 가장 높은 ‘좋아요’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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