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사진제공=제이너스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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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여진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드라마 '링크' 촬영이 중단됐다.

22일 뉴스1 확인 결과 여진구는 이날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자가키트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몸 상태를 고려해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다.

이에 그가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tvN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극본 권기영/연출 홍종찬/이하 '링크')의 촬영이 중단됐다. 제작진은 출연진 및 제작진 검사를 진행하고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에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배우 여진구 문가영 / tvN 링크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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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link)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온갖 기쁨, 슬픔, 아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멜로이자 흥미로운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여진구는 특급 레스토랑 수셰프 은계훈 역을 맡았으며, 문가영은 박복한 취업 준비생 노다현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연내 방영 예정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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