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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조 1위 지킨다" 벤투호, 최종 예선 위해 UAE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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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위해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어젯밤 11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했습니다.

승점 23점으로 이란과 1점 차이로 조 1위인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를 이겨 1위 자리를 지키겠다는 계획입니다.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두고 이라크, 레바논과 경쟁 중인 3위 아랍에미리트는 이번 경기에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랍에미리트전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후 10시 45분에 열립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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