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연수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최고 승률을 거둘지 주목된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역대 한국 선수의 월드컵 최종예선 통산 최다골 기록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UAE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최종 10차전을 치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표팀은 지난 24일 이란과의 9차전에서 손흥민, 김영권(울산)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둬 A조 1위(7승2무 승점 23)로 올라섰다. 벤투호가 UAE를 꺾으면 월드컵 최종예선 역대 최고 승률을 경신하게 된다. 종전 최고 승률은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차범근 전 감독이 세운 75%(6승1무1패)로 UAE전에서 이기면 승률은 80%가 된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한국 선수 월드컵 최종예선 통산 최다골 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이란전에서 한 골을 보태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4골을 기록 중이다. 역대 1위는 최용수 강원FC 감독으로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리면 단독 1위로 올라선다. 최종예선 마지막 미션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현장 훈련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점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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