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평창 알펜시아에서 제4차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계부처 협의회 모습. [사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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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조직위 김철민 사무총장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 국민체육진흥공단, 2018평창기념재단 등 주요 관계기관에서 참석했다.

조직위와 관계기관은 이번 회의에서 지역 청소년 참여방안, 자원봉사자 운영, 대회기간 교통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기존 서울사무소에서 평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첫 번째로 갖는 회의를 통해, 조직위는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개최도시 주민들과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철민 사무총장은 "2018평창올림픽의 유산을 적극 활용하고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대회로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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