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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사생활 논란 후 첫 근황…"태국서 '슬픈 열대' 촬영 中"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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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지난해 사생활 논란 이후 두문불출했던 김선호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최근 SNS 등지에서는 태국에 머물고 있는 김선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5일 오후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선호가 지난달 31일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 촬영 차 태국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박훈정 감독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입국 절차를 밟고 있는 모습 등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마스크를 쓴 채 모습을 비춘 그의 모습에 태국 현지 매체들도 그의 입국 소식을 앞다퉈 다루고 있다. 특히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겟마을 차차차'가 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후 그가 모습을 비춘 것은 처음 있는 일. 김선호는 당시 전 연인 A씨의 폭로로 KBS 2TV '1박 2일 시즌4'를 비롯해 출연이 예정됐던 영화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도 하차해야 했다.

당시 A씨는 김선호가 2020년 7월 혼인을 빙자해 임신 중절을 종용하고, 지난해 5월 일방적인 결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선호는 A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A씨 역시 김선호의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고, 김선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 측들도 논란 당시 광고를 중단했다가 재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슬픈 열대'가 크랭크인하면서 복귀의 물꼬를 튼 김선호는 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추지는 않았지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의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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