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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모델겸 방송인 배정남이 팬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14일, 배정남은 개인 SNS를 통해 "벨이 복이 참 많네 사진이랑 똑같네. 그림 감사합니다 잘 간직할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정남은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정남은 벨과 함께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사진만으로도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팬들은 "항상 마음속에서 살아있음 이별이 아닌듯","와~~ 정말 똑같네요. 정남씨와 벨이 복이 많네요. 많은분들이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세요"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배정남은 지난달 반려견 벨을 떠나보낸 뒤 펫로스 증후군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SNS를 통해 벨에 대한 그리움을 꾸준히 표현하고 있으며,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계속 올리고 있다.

사진= 배정남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