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전남 드래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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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아시아 무대를 향해 지난 11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2022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기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조별 참가 팀들이 한 국가에 모여 외부와 접촉을 차단한 채 진행하는 ‘버블’로 치러진다.
전남은 G조로 빠툼유나이티드(태국), 멜버른시티FC(호주), 유나이티드시티FC(필리핀)와 본선 진출을 놓고 다툰다. G조 조별예선은 Phatum Thani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전남은 EYamaoka Hanasaka Football Academy에서 현지 적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경준 감독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자리다. K리그를 대표해서 나가는 자리이니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경기하겠다”고 ACL 출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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