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연기 펼치는 신지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14살 유망주 신지아와 15살 윤아선 17살 위서영이 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모두 톱5 안에 들어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신지아는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9.38점을 받아 미국의 이사보 레비토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1위와는 3.12점 차입니다.
배경음악 라보엠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연속 점프를 시작으로 더블 악셀과 트리플 플립 등 세 차례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습니다.
스핀은 모두 최고 레벨 4로 소화했지만 스텝시퀀스에서 레벨 3를 받은 게 유일한 아쉬움이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윤아선 |
윤아선은 세 차례 점프를 깔끔하게 뛰며 66.28점으로 신지아의 뒤를 이어 3위에 자리했고 위서영도 큰 실수 없이 쇼트 연기를 소화해 66.09점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세 선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메달에 도전합니다.
한국 선수 중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모든 세부 종목을 통틀어 김연아가 유일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러시아 선수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징계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