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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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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에 '열혈 애정' 드러낸 '왕좌의 게임' 여배우 "BTS 정국 '최애'...투어 한다면 꼭 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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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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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에 '왕좌의 게임' 여배우 '메이지 윌리엄스'(Maisie Williams)가 열혈 애정을 드러내 이목이 쏠렸다.

최근 패션 매거진 영국 GQ에서는 HBO에서 방영된 미국 판타지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아리아 스타크'역을 맡아 열연하며 큰 인기를 끈 배우 메이지 윌리엄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팬 '아미'라고 알려진 메이지 윌리엄스는 해당 인터뷰에서 BTS stan(열성팬) 계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메이지 윌리엄스는 2018년 방탄소년단 런던 콘서트를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메이지 윌리엄스는 "정말 대단했다" 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서 메이지 윌리엄스는 "하지만 제 '최애'인 정국이 부상을 입어서 그때 당시 그가 춤을 추는 것을 실제로 보지 못했다" 라며 방탄소년단 중 가장 좋아하는 '최애' 멤버 정국이 보여주는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보지 못한 아쉬움을 표했다.

또 메이지 윌리엄스는 "그들이 다시 투어를 한다면 그때는 꼭 볼 것이다" 라며 정국의 온전한 무대를 보고 싶은 열망과 기대를 느끼게 했다.

2018년 방탄소년단 런던 콘서트 당시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는 "메이지 윌리엄스가 방탄소년단 런던 콘서트에서 그녀의 최애인 정국이 사랑을 느끼도록 했다" 라고 공연장 방문 소식을 전했다.

메트로는 "메이지 윌리엄스는 발꿈치 부상으로 의자에 앉아 있는 최애 정국을 위해 소리를 질렀다" 라며 부상을 입은 정국을 열렬히 응원한 상황을 주목해 보도했다.

정국은 글로벌 초 대세답게 전 세계 여러 셀러브리티들의 최애로 꼽히는 등 뜨거운 애정을 받고 있다.

정국은 베트남 국민 걸그룹 라임(LIME)의 멤버인 엠마(Emma), 필리핀 여배우 샤이라 디아즈(Shaira Diaz), 리자 소베라노(Liza Soberano), 미키 퀸토스(Mikee Quintos), 비앙카 우말리(Bianca Umali),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로 구독자 14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니아나 게레로(Niana Guerrero), 인도네시아 인기 여배우이자 모델 겸 가수 사이파 하주(Syifa Hadju), 가수 겸 배우 티아라 안디니(Tiara Andini), 미스 앨라배마 출신 배우 겸 유튜버 제시카 앨버그(Jesica Ahlberg) 등 세계 각국 여배우, 모델, 가수 등에게 최애 고백을 받아오고 있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 안나 켄드릭(Anna Kendrick)은 '그래미 어워즈'에서 정국이 가수 드레이크를 찍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인스타그램에 영상으로 게시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세계적인 팝스타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정국의 사진을 업로드하는 팬계정을 팔로잉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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