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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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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BTS 콘서트 보러 라스베이거스까지...'아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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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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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관람 후기를 남겼다.

아이린은 18일 인스타그램에 "항상 좋은 시간 & 좋은 분위기(Always a good time & good vibes)"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린은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진행된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콘서트의 현장 분위기와 공연 일부분, 응원봉 파도타기 등 현장 영상을 게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준다. 아이린은 방탄소년단 팬인 '아미(ARMY)'임을 인증하며 미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저도 여기 갔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부럽다. 저도 가고 싶어요", "아이린이 아미인 줄 몰랐어요.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등 댓글을 달며 부러워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 9일과 15, 16일까지 단독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4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면 콘서트를 통해 공연장에서만 약 20만 명의 팬을 만났고,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된 마지막 날 공연은 182개 국가/지역에서 약 40만 2,000명이 시청했다.

한편 아이린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아이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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