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스턴 알렉스 코라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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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 알렉스 코라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토론토 블루제이스 경기가 끝나고 “보스턴 코라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보스턴은 이날 토론토에 2-3으로 패했고, MLB.com은 “보스턴이 경기 끝나기 직전 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코라 감독은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다. 윌 베나블 벤치 코치가 감독 대행을 수행했다.
한편 이날 보스턴은 토론토 이적생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의 호투에 꽁꽁 묶여 2연패에 빠졌다. 가우스먼은 보스턴 타선을 상대로 8이닝 동안 7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보스턴 선발 하우크는 5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보가츠가 3안타 1타점, 버두고가 1타점, 달벡이 2안타를 쳤지만 연패를 끊을 힘으로는 부족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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