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각 소속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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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각 소속사 제공'콜'의 이충현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가 제작을 확정한 가운데 배우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이 합류하며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가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의 두 번째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 민희를 위해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단편영화 '몸 값',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르적 재미와 개성 있는 캐릭터 등이 돋보였던 넷플릭스 영화 '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충현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존 액션 영화들과 차별화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데뷔작인 이창동 감독의 '버닝'에 이어 '콜'에서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전종서가 전직 경호원 출신으로 호신술, 검술, 총기, 바이크까지 몸으로 하는 것은 못 하는 것이 없는 옥주를 맡아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종서는 할리우드 첫 진출작이자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도 올라 화제를 모은 '블러드 문'을 통해 해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연인인 이충현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수의 대상인 최 프로는 '악의 꽃' '바벨'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김지훈이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전종서와 김지훈은 공개를 앞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이은 두 번째 호흡을 예고, '발레리나' 속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옥주에게 복수를 부탁하는 발레리나 민희 역은 제94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신예 박유림이 맡는다.
프로듀싱, 작사, 작곡은 물론 랩, 보컬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아티스트 그레이(GRAY)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 등의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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