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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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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여성 운전자 위협+손가락 욕' 루머로 곤혹[TF업앤다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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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건보료 체납·압류→소속사 측 "우편물 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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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왼쪽)이 위협 운전과 손가락 욕설 아이돌로 지목되자 소속사 측이 이를 강력 부인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했던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 측은 "우편물 착오로 누락이 발생한 것"이라고 사과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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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현재 군 복무 중인 보이 그룹 멤버가 위협 운전과 손가락 욕을 한 유명 아이돌로 거론되자 이를 강력 부인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 그룹 멤버는 건강 보험료를 체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4월 마지막 주 연예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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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이 여성 운전자에게 위협 운전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 측은 "해당 영상 속 인물은 찬열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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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 위협+손가락 욕' 저격 유튜버, 엑소 찬열에게 사과

현재 군 복무 중인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이 루머에 휘말리며 곤혹을 치렀습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한 바이크 유튜버 장시내가 운전 중 남성 아이돌에게 위협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부터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장시내는 "스쿠터를 타고 출근하고 있었는데, 어떤 외제차가 의도적으로 위협 운전을 했다. 자동차 번호를 찍으려고 쫓아갔는데 신호 대기로 잠깐 섰을 때 얼굴을 가리고선 계속 손가락으로 욕을 했다"며 "알고 보니까 아이돌이었다. 너무 유명한 아이돌이라서 내 입으로 이름이 나오는 순간 내가 매장당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SNS에 유명 아이돌을 추측할 만한 단서로 손에 있는 타투와 차량 등을 공개했는데요.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영상 속 인물이 찬열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장시내는 별다른 부인을 하지 않으며 논란을 더욱 키웠습니다.

이에 찬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더팩트>에 "해당 영상 속 인물은 찬열이 아니다. 차량도 찬열 소유 차량과 다르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장시내는 "실명을 거론한 적은 일절 없다. 해당 범인을 찾더라도 앞으로 공개할 의사는 없다"고 선을 그엇습니다. 이어 "유튜브에서 영상 속 인물이 누구일지 저의 입장대로 보고 느낀 대로 만들긴 했지만 그 영상을 보고 달린 추측성 댓글들과 내가 방송에서 거론한 위협 운전을 당했다는 내용이 자극적인 기사의 소재로 시작돼 왜곡된 소문이 마치 밝혀진 사실처럼 알려진 것 같아 나도 많이 유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나 역시 위협 운전 차량으로 인해 피해를 봤지만, 추측성 댓글들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그분께는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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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본인의 아파트를 압류당했다가 뒤늦게 변제한 사실이 알려졌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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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지민, 건보료 체납·압류 뒤늦게 알려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우편물 착오로 누락이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24일 비즈한국은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난해 5월 59억 원에 매입한 본인 소유의 서울 한남동 아파트를 압류당했다가 4번의 압류 등기가 발송된 후에야 체납 건강보험료를 변제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날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입니다.

그런가 하면 지민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해 연말 소속사로부터 장기 휴가를 받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이후 지난달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했고, '그래미 어워드' 참석과 라스베이거스 공연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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