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간) ‘베트온라인’은 볼카노프스키 UFC 향후 3경기 전망에 대한 베팅을 시작했다. 올해 8월 맥스 홀러웨이(31·미국), 연말에 헨리 세후도(35·미국)의 도전으로부터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지키면 2023년 라이트급에 갈 것으로 봤다.
‘베트온라인’은 트래픽 기준 세계 TOP60 안에 드는 글로벌 도박사 중 하나다. 볼카노프스키가 홀러웨이를 상대로 UFC 페더급 챔피언 4차 방어에 나서는 경우의 수에 대한 배당률은 1.48(확률 67.74%), 세후도와 타이틀 5차 방어전 성사 배당률은 1.91(확률 52.83%)로 책정했다.
왼쪽부터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홀러웨이, 전 플라이급·밴텀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 사진=UFC 공식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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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에 볼카노프스키가 UFC 라이트급으로 올라갈 가능성은 배당률 1.71(확률 58.33%)이다. 홀러웨이는 2019년 12월 UFC 페더급 챔피언으로 치른 4차 방어전에서 볼카노프스키한테 패하여 타이틀을 뺏겼다. 2020년 7월 이번엔 도전자로 볼카노프스키와 싸웠지만, 또 졌다.
세후도는 2018년 플라이급(-57㎏) 정상에 오르더니 2019년에는 밴텀급(-61㎏)도 정복했다. 볼카노프스키를 이기면 UFC 사상 첫 3체급 챔피언이 된다.
볼카노프스키는 UFC 11승(타이틀전 4승) 포함 2014년 이후 21연승이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페더급 역대 3위로 평가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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