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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돌아온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이 2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실업리그 WK리그 수원FC 위민 입단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 5. 26.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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