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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포르투갈 국가대표 풀백 누누 멘데스가 파리 생제르맹(PSG)로 완전 이적했다.
PSG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멘데스의 영구 이적 조항을 발동했다. 멘데스는 2025-26시즌까지 PSG 선수다"고 발표했다.
멘데스는 포르투갈이 자랑하는 초신성이다. 2002년생의 어린 나이로 2019-20시즌에 포르투갈 명문 구단인 스포리팅 리스본에서 데뷔했다. 첫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내더니 2년차에 주전으로 올라섰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스타일이 가능한 풀백이다.
멘데스의 재능을 지켜본 PSG는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영입으로 멘데스를 데려왔다. 멘데스는 PSG에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고,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31억 원)다.
멘데스는 곧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만날 가능성이 농후한 선수다. 2021-22시즌부터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선발로 꾸준히 나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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