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세계 속 한류

"인도인들, 성별·연령 불문 BTS 좋아해"…인도 소도시까지 접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시갈지도' 2일 방송

뉴스1

사진제공=채널S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다시갈지도'에서 인도의 소도시까지 정복한 방탄소년단(BTS)의 현지 인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2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12회에서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미지의 나라 '인도-네팔' 랜선 여행을 선보인다. MC 김지석 김신영과 함께 역사작가 최태성, 방송인 럭키, 가수 신지가 여행에 동행한다.

'인도-네팔 편'에서는 '아라비아해를 품은 숨겨진 지상낙원'이라는 테마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인도 남부의 도시 '함피'와 '고아' 여행기가 등장한다. 대리여행자로 나선 이는 여행 크리에이터 찌팅이다. 그는 거대한 바위들로 둘러싸인 신비로운 뷰를 자랑하는 함피의 '하누만 사원', 평화로운 절경 속에 갖가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시나푸르 호수', 힐링의 끝을 즐길 수 있는 '고아 해변' 등을 소개한다.

이날 함피 여행 중에는 인도 전역을 접수한 BTS의 인기도 확인할 수 있다. 하누만 사원을 향하던 찌통에게 인도 어린이가 "두 유 노 BTS?"라고 말을 걸며 팬심을 드러낸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재 인도 전역을 여행 중인 찌팅은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모든 인도인들이 BTS를 좋아한다"면서 생생한 현지 반응을 전한다.

한편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다시 갈지도'는 2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9시2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