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있지(ITZY)가 새 앨범 '체크메이트' 발매를 앞두고 3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있지는 7월 15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각 0시) 새 미니 앨범 '체크메이크'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월 3일 오후 1시부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한정반과 일반반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앨범 프리뷰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포토북, 포토카드, 미니 폴딩 포스터, 리릭 페이퍼, 스티커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포함됐고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포스트카드 세트, 스페셜 카드, 포스터가 증정된다. 여기에 한정반 구매 시 클리어 포토카드, 리미티드 에디션 카드도 들어있다.
있지 새 앨범 '체크메이트'는 2021년 9월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작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2일 체스 스코어시트를 형상화한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풍성한 티징 콘텐츠 일정과 첫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알려 월드와이드 믿지(MIDZY: 팬덤명)를 두 배로 기쁘게 했다.
이들은 8월 6일과 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휴스턴,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그룹 첫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또한 프로모션 스케줄러 속 'AND MORE'(앤드 모어)라는 문구로 9개 지역 이외에 추가 개최지를 예고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ITZY는 다음 달 15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체크메이크'를 발매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