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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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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美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출연…"역사에 남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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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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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미국의 유명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8일 롤라팔루자 공식 SNS에 따르면 제이홉은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제이홉은 메탈리카, 두아 리파, 머신 건 켈리, 제이콜, 빅션, 그린데이, 더 키드 라로이 등과 함께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약 1시간 가량 단독 공연을 펼친다. 제이홉이 혼자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롤라팔루자는 "한국의 아티스트가 미국의 음악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제이홉이 최초"라며 "그의 공연은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그의 출연을 소개했다.

제이홉은 "'롤라팔루자'에서 첫 개인 공연이다"라며 "저한테는 굉장한 도전이고 제 음악 활동에 있어 크게 기억될 히스토리의 한 부분이라고도 생각이 든다. 멋지게 보여드리겠다. 미쳐보자고"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롤라팔루자'에는 제이홉 외에도 같은 소속사 식구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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