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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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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3 동시 제작...캐스팅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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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스위트홈 시즌 1 포스터. (출처= 넷플릭스 홈페이지)


한국형 크리쳐물의 새 지평을 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돌아온다.

15일 넷플릭스는 ‘스위트홈’의 시즌2와 시즌3을 동시 제작하기로 하고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즌1에서 사투 끝에 살아남은 주인공 송강과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은 이번 시즌 2·3에도 출연한다. 시즌 2·3은 가까스로 그린홈을 탈출한 이들이 괴물과 인간이 뒤섞인 세상에서 그려나갈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또 여기에 유오성과 오정세, 김무열, 진영이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했다.

유오성은 괴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부대 수호대를 이끄는 탁인환 상사를, 오정세는 백신을 연구하는 임 박사 역을 맡았다.

김무열은 UDT 중사 출신이자 수호대의 2인자 김영후로, 진영은 수호대의 박찬영 이병으로 등장한다.

시즌 2·3 연출은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응복 감독이 다시 맡았다.

이응복 감독은 “시즌2는 새로운 장소가 배경이 될 것”이라며 “(시즌1에서) 기술적으로 다 풀지 못한 것들을 시즌2에 녹여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투데이/손민지 기자 (handm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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