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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제작보고회에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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