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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발롱도르 수상하려면 이 팀으로'…인니 매체, 5개 클럽 언급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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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토트넘 손흥민.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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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손흥민이 팀을 바꾸면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한 단계 높아질 것.’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는 2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발롱도르 경쟁에서 승리할 기회를 줄 5개 클럽’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올해 발롱도르를 품을 확률은 매우 낮다. 그러나 그는 2021~2022시즌 유럽 전역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토트넘에서 45경기를 뛰며 2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 골든부트를 품었다’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손흥민이 다른 월드클래스 선수와 발롱도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꼽았다. ‘볼라’는 ‘손흥민이 발롱도르를 획득하지 못하는 건 토트넘이 리그나 유럽클럽대항전에서 우승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아마 그가 클럽을 바꾸면 (수상 가능성이)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발롱도르 수상을 위해 이적할 만한 5개 클럽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아약스(네덜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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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에 대해서는 ‘손흥민이 클럽과 많은 트로피를 획득하는 데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그는 한때 레버쿠젠에서도 뛰었기에 분데스리가에 익숙하다’고 했다. 또 PSG는 과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지도를 받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것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오늘날 위대한 선수로 거듭난 건 포체티노 덕분이었다’고 적었다. 다만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PSG와 이별이 임박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해서는 ‘레알은 매우 강력한 챔피언 DNA를 품었다. 이제까지 레알에서 성공할 것으로 여기는 아시아 선수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손흥민은 예외일 것’이라고 했다. 실제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은 유럽에서도 꾸준히 나왔다.

이 매체는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맨시티를 언급한 것엔 ‘엘링 홀란드를 영입했으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전방에 모든 선수가 득점하도록 공격진을 구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손흥민은 골을 넣는 것을 즐긴다. 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어 한다’며 펩과 시너지가 나리라고 봤다. 끝으로 아약스에 대해서는 ‘네덜란드 리그는 손흥민에게 (커리어의) 마지막 선택지 정도일지 모른다. 그러나 종종 프리미어리거에게 최고의 선택이 된다. 세바스티안 할러(아약스)도 웨스트햄에서 넘어온 뒤 즉각 챔피언을 경험했다’면서 우승 트로피의 중요성을 짚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 매체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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