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릭스패트롤 집계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정상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출연진들이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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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넷플리스 인기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공개 후 이틀 연속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날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은 처음으로 공개된 24일 이후 하루 뒤인 25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시청 순위 3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 11곳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같은 집계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이다.
한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강도들이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7년부터 총 다섯 시즌이 제작된 넷플릭스 스페인 원작 시리즈 '종이의 집'을 원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블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베일을 벗었으며, 이날 자리에는 유지태를 비롯해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역)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역) 이규호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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