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미남당' 강미나 "서인국과 비슷한 이미지…친동생 된 느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남당' 강미나가 서인국과 남매 케미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강미나는 "대사에 욕설도 있고 거침없는 캐릭터라 작품을 선택할때 걱정이 앞섰다"라면서 "실제론 기계치지만 극중에선 천재해커"라고 소개했다.

조이뉴스24

배우 강미나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미나는 극중 국정원 해커출신의 남한준(서인국 분) 여동생 남혜준 역을 맡았다.

강미나는 "과거 서인국 오빠와 같은 소속사였고, 워낙 나와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케미가 좋지 않을까 싶어 설렜다"라며 "지금은 진짜 친동생이 되어버린 느낌"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서인국은 "극중에서는 가족들이 모두 눈밑 점을 찍는다. 내가 왼쪽 눈밑에 점이 있는데 촬영할 때는 엄마와 미나도 점을 찍고 나온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미남당'(연출 고재현 극본 박혜진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몬스터유니온)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 등이 출연한다.

27일 밤 9시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