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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5년 만 드라마 복귀…'신성한 이혼'으로 조승우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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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JTBC ‘신성한 이혼’ 출연 확정…조승우와 케미 예고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이후 5년 만 복귀
한국일보

배우 한혜진이 드라마 ‘신성한 이혼’의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에이스팩토리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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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드라마 ‘신성한 이혼’을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한혜진의 ‘신성한 이혼’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한혜진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 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혼’이라는 삶의 험난한 길 한복판에 선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한혜진은 극의 여주인공 이서진 역을 맡는다.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로 양육권 다툼으로 번진 이혼 소송 중,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과 엮이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앞서 신성한 역에 조승우가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에 한혜진과 조승우가 완성할 연기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혜진은 로맨스 코미디부터 의학 드라마, 가족극, 멜로, 사극 등 장르를 불문한 작품 선택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이후 5년 만 복귀작인 만큼 기대감이 크다. ‘신성한 이혼’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와 결혼하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하는 등 다방면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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