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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학폭 논란' 남주혁, 드라마 1편 출연료 8억…알바 전전→대박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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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Mnet 예능 'TMI NEWS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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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약 8억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 19회는 '인생 역전, 알바생에서 사장급 된 스타 BEST 11'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남주혁은 이날 방송에서 인생 역전 스타 8위에 올랐다. 어릴 때 큰 키를 바탕으로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남주혁은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했다.

또 방송은 남주혁이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농구교실 지도 아르바이트, 마트 카트 관리, 주차 안내, 주유소 아르바이트 등 여러 일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갔다고 소개했다.

이에 남주혁이 데뷔하기 전인 2013년 기준 한 달에 3개의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수입이 244만9440원이라며, 현재 배우로 성공한 남주혁의 수입과 간접 비교에 나섰다.

방송에 따르면 남주혁은 드라마 1회당 약 50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약 8억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셈.

이에 TMI NEWS SHOW 측은 "남주혁의 데뷔 전과 현재의 수입을 비교했을 때 무려 326배가량 임금이 늘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주혁은 최근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남주혁과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A씨 등이 과거 그에게 괴롭힘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남주혁 측은 "사실무근이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처음 학폭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와 최초 보도 매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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