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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하니·양재웅 ‘열애 인정’…‘럽스타그램’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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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양재웅, 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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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하니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이 열애 사실이 밝혀지자 과거 두 사람이 올린 SNS 게시물에 눈길이 쏠렸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29일 “본사 소속 아티스트 하니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해 드린다”며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하니 측이 최근 불거진 양재웅과의 열애설에 공식 입장을 밝히며, 과거 두 사람이 게재했던 SNS 게시물도 뒤늦게 조명되고 있다.

하니는 지난 1월 1일 인스타그램에 “2022를 선물 받으신 모든 분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설산에 오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양재웅도 같은 달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내 의지로 떠난 산행. 2022년 1월 1일. 40살이 넘어서야 처음 가 본 한라산 위쪽의 눈 덮인 풍경은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인터스텔라가 따로 없다”며 새해 한라산 등반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이 각각 공개한 사진에는 동행자의 모습이 담기진 않았지만, 누군가 찍어준 듯한 사진들이 포함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새해를 맞아 함께 한라산에 다녀왔다고 추측했다.

한편 하니는 2011년 그룹 EXID로 데뷔했다. 2014년 ‘위아래’ 직캠이 화제를 모으면서 음원사이트 역주행 현상이 벌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19년 그룹 멤버들이 각자 소속사를 찾아 떠나며 하니는 배우로 전향, 드라마 ‘엑스엑스’, ‘아직 낫서른’, ‘아이돌’,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리즈,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등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친형 양재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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