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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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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콘서트 끝나니 떡 나눠주는 트로트퀸…주말 밤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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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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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송가인이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가인이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공연을 위해 전주에 방문,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며 매니저와 한정식 먹방을 펼쳤다. 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명품이라는 칭찬이 이어지는 전국투어 콘서트 현장을 공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콘서트를 앞두고 스태프들을 위해 총 60만 원 짜리 한정식을 주문하며 점심을 플렉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매니저는 송가인이 선물해 준 대형 숟가락과 핀셋을 꺼내 역대급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콘서트 현장으로 이동한 송가인은 리허설을 진행했다. 송가인은 야외 공연장인 탓에 날씨는 물론 음향, 동선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본 공연을 준비했다. 매니저 또한 공연에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3년 만에 열린 콘서트에서 송가인은 공연장을 단숨에 장악한 라이브 실력으로 안방 1열까지 뜨겁게 달궜다. 송가인의 라이브 뿐만 아니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위해 준비한 매니저의 특별한 무대도 이어졌다.

매니저는 송가인의 ‘거문고야’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관객들은 앵콜을 외치며 큰 박수로 화답했다. 공연을 마친 송가인은 팬들에게 떡을 나눠주며 친근하게 소통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시작으로 16일 대전, 23일 일산, 30일 수원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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