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고금리 대출 받아 내 앞으로 빚 쌓여” 이혼 사유 밝힌 ‘돌싱’에 ‘눈물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ENA·MBN ‘돌싱글즈3’ 캡처


돌싱남녀들이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공개하는 가운데 ‘돌싱글즈3’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된다.

3일 방송될 ENA·MBN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첫 번째 ‘정보공개’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한 출연자는 어렵사리 이야기를 시작하며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를 들은 4MC는 “결혼생활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무겁게 입을 열어 눈길을 끈다.

또한 다른 출연자는 “상대방이 고금리 대출을 받게 되면서 내 이름으로 계속 빚이 쌓였다”는 말과 함께 가장 큰 고통과 아픔을 줬던 에피소드를 언급한다. 이에 출연진들을 비롯해 이혜영, 이지혜 모두 눈물을 쏟으며, 현장은 깊은 침묵에 빠지게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에 정겨운은 “인생을 바로 잡을 용기를 낸 것만으로도 칭찬해주고 싶다”고 응원해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돌싱남녀 8인이 ‘친한 친구들과도 대화를 안 나눠봤다’는 말과 함께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놓아, 깊은 공감과 눈물의 위로가 뒤섞인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며 “1차 정보공개 직후, 출연진들이 더욱 바쁘게 움직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불태우게 된다. 서로를 향한 눈치게임이 이어지는 ‘돌싱 빌리지’의 둘째 날 밤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