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1열 열광케 한 전국투어 현장
폭발적 라이브→숨겨둔 댄스 선봬
먹방은 `덤`, 방송 통해 `웃음` 선사
지난 2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 이하 ‘전참시’) 206회에서는 송가인의 전국 투어 현장이 그려졌다.
전국 투어 콘서트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송가인은 전주 공연 리허설 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스태프들과 한옥마을에 있는 한정식 식당을 찾았다. 윤재종 매니저는 송가인이 직접 선물해 준 휴대용 수저 세트를 꺼냈고, 국자만한 크기의 숟가락과 젓가락 대신 초대형 집게로 역대급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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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팀은 3~4개월간 주식을 소고기로 삼았고, 식비만 3000만~4000만원이 나왔다고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스태프들을 알뜰살뜰 챙기는 송가인의 미담 릴레이가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공연장에 도착한 송가인은 무대 동선부터 관객을 위한 방석 및 비옷까지 세세하게 챙기며 마지막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해 전참시 가족들을 감동케 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송가인의 친오빠들을 비롯해 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해 시선을 모았다.
공연은 역대급 귀 호강 라이브로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궜다. ‘가인이어라’로 오프닝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스튜디오에서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와 함께 직접 안무를 배우며 K팝과 트로트의 합작품을 만들어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06회는 전국 기준 5.0%, 수도권 기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아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며 대세 예능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에스파의 리얼 일상과 함께 데뷔 이후 숙소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더불어 장혁의 액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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