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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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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오늘(6일) ‘런’으로 컴백…새 멤버 휘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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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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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H1-KEY)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하이키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맥시 싱글 '런(RUN)'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하이키의 컴백은 약 6개월 만이다. 하이키는 데뷔부터 화제를 모은 스포티룩과 독보적인 ‘운동 콘셉트’를 굳혔다. 골프, 테니스, 농구 등 각종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의상과 퍼포먼스로 하이키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와 건강미를 뽐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런'은 틴팝(Teen Pop), 팝락(Pop Rock) 장르의 곡. 도입부 청량한 휘파람 리프를 특징으로 어디론가 달리고 싶은 기분을 선사한다. 이 곡은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토미 박(Tommy Park)과 애덤 캐핏(Adam Kapit)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작사에는 전 멤버 시탈라가 참여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다이어트에 관한 고민을 풀어낸 '캐치 앤 릴리즈(Catch 'n' Release)', 소중한 우정과 낭만적이고 설레는 여행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하트 라이트(Heart Light)' 등이 첫 맥시 싱글에 수록됐다. 또 CD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보너스 트랙이자 마이키(팬덤명)를 향한 특별한 선물 'H1-KEY Voice Letter for M1-KEY'도 담겼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로 데뷔한 하이키는 옐, 휘서, 서이, 리이나로 구성된 GLG 소속의 4인조 걸그룹. 팀명 H1-KEY는 영어 'high-key'에서 착안한 것으로,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컴백과 함께 새 멤버 휘서를 영입,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와 스포티 콘셉트를 예고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GLG 제공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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