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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안보현, 구자철과 옆집 이웃…"짐 옮겨주고 먹을 것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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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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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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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34)이 축구선수 구자철(33)과 옆집에 사는 이웃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제주도로 출장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출장 의뢰서에는 제주 축구팀을 위한 보양식 코스 요리 50인분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적혔다.

멤버들이 찾은 제주 유나이티드 FC 클럽하우스 식당에는 정조국 코치와 함께 구자철, 이창민, 주민규 선수가 연이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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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을 본 안보현은 반가워하며 "옆집에 사시지 않냐. 며칠 전에 제가 캐리어도 옮겨드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구자철은 기억이 나지 않는 듯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안보현은 자신이 사는 집 호수를 언급했고, 구자철은 "맞다. 먹을 것도 나눠주지 않으셨냐"며 이웃 사이임을 인증했다.

한편 구자철은 2007년 제주에서 K리그에 데뷔, 2010년까지 88경기 8골 19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하며 유럽으로 떠났고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를 거치면서 9년간 독일에서 뛰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중동의 카타르 알 가리파, 알 코르에서 활약한 이후 지난 3월 제주 유나이티드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 K리그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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