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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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최정상 솔로이스트로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진은 7월 8일 발표된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 차트에서 2위에 오르며 7주 연속 'TOP2'를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이라는 대기록을 다시 한번 자체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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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전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에 8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 JIN'의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진은 해당 차트에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고, 최장인 3주 연속 최정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 최초이자, 한국 가수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번째의 기록으로, 진은 솔로 아티스트와 그룹을 모두 1위에 올린 K팝 유일한 아티스트란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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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샤잠'의 세계 각국 차트에서도 신기록 작성과 더불이 진의 여러 솔로곡을 차트인 시키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다.

진의 'Yours'는 샤잠 '글로벌 TOP200' 차트에서 K팝 최초이자 최장 1위인 총 28일의 1위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으며, 7월 8일 기준 5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58일 연속 'TOP10'에 차트인했다.

7월 8일 샤잠 '일본 TOP200' 차트에서 진의 'Yours'는 K팝 최장 기록인 연속 91일 1위를 차지하며, 총 124일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샤잠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1위라는 대기록이다.

샤잠 '한국 TOP200' 차트에서는 48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59일의 1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TOP200' 차트 22일 연속 1위, '말레이시아 TOP200' 차트 7일 연속 1위, '필리핀 TOP200' 차트 6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 TOP 200' 차트에서는 20일 연속 TOP10에 진입하며 각국의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8일 기준 샤잠 '글로벌 TOP200' 차트의 'Film, TV & Stage' 부문에서도 242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의 롱런 파워를 보여줬다. 'K-Pop' 부문에서는 'Moon'이 32일 연속 'TOP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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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7일 발매와 동시에 큰 화제 속 수많은 신기록을 세운 'Yours'는 어떤 프로모션도 없이 발매 8개월이 넘은 지금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아직도 수많은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한편 진은 방탄소년단 새 앨범 'Proof'에 수록된 자작곡 'Epiphany Jin-Demo ver'(에피파니 진 데모 버전)과 'Moon'으로 또다시 은빛 열풍을 이어가고 있어, 챕터 2에서 보여줄 진의 다양한 솔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