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솔로앨범. 사진| 선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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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솔로로 컴백한다.

선예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앨범 컴백 일정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선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선공개 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표한 후 26일 오후 6시에 첫 번째 솔로 앨범 'GENUINE'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은 선예의 신규 앨범 재킷 사진으로 보인다.

선예 절친인 그룹 2AM 조권은 "뮤비 응원 간 게 엊그제 같은데!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어머 세상에", "너무 기대돼요", "드디어 가수 컴백이라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텔미’, ‘노바디’, ‘쏘핫’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한창 전성기이던 2013년 1월 돌연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해 세간을 놀라게 했고, 2015년 원더걸스를 공식 탈퇴했다. 이후 캐나다에서 세 아이를 키워 왔다.

선예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로 방송에 복귀해 9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제2의 도약을 알렸다. 지난달 10일 가수 정준일과 듀엣곡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발매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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