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울산 수비수 김영권, 위장염으로 벤투호 소집 불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가대표팀 주축 중앙수비수 김영권이 위장염 증세로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벤투호에 제때 합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영권이 어제 소속팀 경기가 끝난 뒤 복통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면서 "위장염 증세로 휴식이 필요해 오늘 대표팀 소집에는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김영권의 상태를 지속해서 확인한 후 대표팀 합류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권은 어제(1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리그1 홈 경기(울산 2-1 승)에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김영권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20일부터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대표팀은 어제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소집한 뒤 바로 출국해 오는 20일 중국,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