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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은 자신의 팬카페 '대성공', 자신의 SNS를 통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미스터트롯2)'에 도전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 글에서 최대성은 가수가 되고 싶어 무작정 상경, 첫 소속사에 들어갔지만 어렵게 번 돈 500만 원을 사기당하는가 하면, 하수처리장에 취업해 직장 생활을 하다가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 노래 대회에 나간 시절을 덤덤하게 고백했다.
이어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오디션에 참여했지만 통편집의 아픔을 겪고 설상가상으로 성대결절까지 찾아와 인생의 최대 고비를 맞았던 심경도 떠올렸다.
최대성은 "살면서 성대결절이란 진단을 처음 받아 봤고, 말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가수를 시작하고 직장을 포기한 저에게, 제일 힘든 시기였다. 1년 만에 성대결절을 이겨냈고 그 후 '아침마당'에 나가 5연승을 하게 됐다. 그리고 좋은 제작자분들이 계시는 지금의 회사를 만나, 그 덕에 '대성공' 여러분도 만났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대성은 팬들에게 전할 선물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미스터트롯2'에 나가기 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소속사 이사님께 허락을 맡았다. 이후 대리운전부터 택배 상하차 일을 시작했다. 지난 몇주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못했던 이유가 야간 아르바이트 때문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 대성이가 노래가 아닌 땀 흘려 번 돈으로 우리 '대성공' 팬 여러분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고, 늘 함께해 줘서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었다. 무릎이 까지면서 번 돈으로 작은 선물을 드리려 한다. 짧은 글로 제 삶을 표현했지만, '미스터트롯2'에서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늘 함께해 준 '대성공' 여러분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대성은 지난해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영탁이 만든 '혹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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