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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블랙의 신부'가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8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는 전날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8위를 기록했다.

'블랙의 신부'는 공개 이틀 만에 톱10에 진입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7위에 오른 박은빈 씨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8위를 기록, 따라잡을지 관심을 모은다.

'블랙의 신부'는 이 드라마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렉스' 이야기다. 결혼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의 욕망과 그 안에 도사린 복수를 담았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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