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김영권, 위장염으로 결국 벤투호 낙마…이재익 대체 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영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앙수비수 김영권(32·울산 현대)이 결국 위장염 증세로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하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김영권이 위장염 증세로 컨디션 회복이 필요함에 따라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제외하기로 했다"며 "이재익(서울 이랜드)을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김영권은 16일 소속팀 경기 뒤 복통을 호소했고, 상태를 지켜본 뒤 대표팀에 합류하려 했으나 불발됐다.

대체로 발탁된 이재익은 이날 오전 중 출국해 동아시안컵이 열리는 일본으로 향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0일부터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경기를 치른다.

20일 중국과 1차전을 시작으로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bo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