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지코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코는 19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의 선공개곡 '서울 드리프트'(SEOUL DRIFT)를 발표한다.

'서울 드리프트'는 비현실적인 현실을 감내해야 했던 지난 2년에 관한 노래다. 힘든 시기를 넘어, 무채색 도시 서울이 컬러풀한 제 모습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지난 18일 '서울 드리프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다이나믹한 비트가 흘렀다. 바이크를 타고 도심을 달리는 지코의 모습이 더해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였다. 바이크가 지나간 뒤 네온사인이 켜졌다. 어두웠던 도시가 밝아지고, 지코와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이어졌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로운 애스 키드'는 지코가 소집해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그만큼 많은 공을 들였다. 신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지코가 변하지 않는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로 긴 공백기를 뛰어넘어,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이유를 함축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코는 오는 27일 본 앨범을 공개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코즈 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