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화보장인 안재현이 돌아왔다.

19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안재현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보 장인의 매력을 과감 없이 드러낸 안재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네이비 컬러의 레더 셋업으로 댄디함을 과시한 안재현은 나란히 놓여진 책 뒤로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나긋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안재현은 화려한 무늬 셔츠에 볼캡을 더해 숨겨둔 소년미를 발산, 연필을 지그시 바라보는 그의 날렵한 턱선과 청초한 콧대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브라운 컬러의 수트를 완벽히 소화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비침으로써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안재현은 오랜만에 화보 촬영이 무색하게 자신만의 감각적인 무드로 매 컷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의상에 대한 남다른 이해도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를 펼치며 적극적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최근 첫 번째 포토에세이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을 발간하고 작가로 변신한 안재현은 ‘싱글즈’ 7월호를 통해 “에세이를 쓰는 것 자체가 성장의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성장과 발전에 대해 주저 앉지 않는 마음을 전한 바.

한편 그의 진솔한 인터뷰는 싱글즈 7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 : HB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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