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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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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원, "팀워크 다져"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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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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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다국적 그룹 아일리원(ILY:1)이 조금 더 끈끈해진 팀워크로 3개월 만에 새 활동을 펼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새 싱글 'Que Sera Sera(케세라세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아일리원은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 4월 '사랑아 피어라'로 데뷔 활동을 펼친 뒤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이들은 데뷔곡 뮤직비디오로 조회수 579만 뷰를 기록, 신인으로서는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3개월 만에 돌아온 로나는 "저희 팀워크랑 합이 원래 좋았는데 전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나유 역시 "컴백 준비 과정에서 팀워크가 좀 더 다져졌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여름 곡이니 어떻게 하면 더 청량하고 에너지를 줄 수 있을지 연구했던 것 같다"고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신경을 쓴 부분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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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 Sera Sera'는 업템포 댄스곡으로, 아일리원만의 몽환적이고 에너제틱함이 잘 어우러져 이들의 긍정 파워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소망의 뜻을 'Que Sera Sera'라는 사랑의 주문으로 녹여내 아일리원만의 러블리함을 전파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동화적 요소가 넘치는 가사도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곡에 대해 엘바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아서 바라는대로 다 이루어진다는 소망의 뜻을 사랑의 주문으로 가사에 녹여냈다. 저희 노래를 들을 때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리리카는 처음 신곡을 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여름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사 단어 자체가 귀에 맴돌아서 중독성 있는 노래 같다"고 이야기했다.

아라는 "저희를 나타내는 데에 최적화된 노래라고 생각했다. 상큼하고 청량미 넘치는 노래라 잘 소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노래를 듣고 행복을 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 더 신이 났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아일리원의 새 싱글 'Que Sera Sera'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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